<메디테크뉴스=대구> 대한민국 맨발학교 작은분교인 '더유 갤러리 지회'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이 3월 18일 더유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에 지회장으로 취임한 성희경 대표는 복합문화공간 더유갤러리를 운영중인데, 더유갤러리는 예술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예술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느낄 수 있는 열린공간이다.
갤러리 공간에서 작품관람과 함께 차한잔을 마시면서 클래식, 와인, 인문학, 그림 등 다양한 주제의 아카데미 강의를 접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맨발학교(권택환교장선생님)는 올해로 개교 10주년이 지났으며, 맨발걷기를 100일 이상 실천하는 회원도 2만명이 넘을 정도로 전국규모의 맨발학교가 되었다.
맨발로 걸으면 무조건 모든 병이 낫는다고 주장하는 단체가 아니다. 아픈 사람들이 병의 치료만을 생각하며 모인 곳 역시 아니다.
맨발걷기를 통해 자연에 대한 사랑과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과 더불어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면서 홍익의 세상을 꿈꾼다.
모임의 이름이 '학교'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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