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 이후 안전함·맛·품질을 앞세워 전국으로, 해외로 지역 식품의 우수성 알려
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대구 대표 가공식품인 ‘대구우수식품’이 ’22.11.8. 1호 인증(5개 제품) 이후 전국 및 해외로 판로를 개척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우수식품은 ‘㈜홍두당의 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5개 제품으로 ▲건강한 맛을 지향하는 단팥빵 ▲전통식품인 김치 ▲대표 간식인 떡볶이와 납작만두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국수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의 다양한 식품’으로 인증된 바 있다.
※ 인증기간 : 2022. 11. 8. ~ 2024. 11. 7.(2년)
안전함, 맛, 품질을 지닌 ‘대구우수식품’은 기업 측의 노력과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발판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신규입점(2개사) ▲체인점 및 식자재 유통기업 신규 납품 계약 체결(2개사) ▲매출액 상승(인증 전 대비 최대 60%↑, 유사 상품군 매출 증가액 별도) ▲홈쇼핑 진출(1개사) ▲학교 및 관공서 등 집단급식소 납품(2개사) ▲수출 계약 체결(1개사) ▲해외 직배송 사이트 입점 진행(1개사, 10월 예정) 등 기업별 다양한 판매처로 판로를 확대했다.
일부 제품은 공급량보다 수요량이 많아 제품 품귀 현상이 발생하는 등 기업과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우수식품 인증 기업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은 기본으로 산업 전반에 자동화가 강조됨에 따라 ’22년 1개소가 스마트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등록을 마쳤고, 1개소는 등록을 준비하는 등 위해요소의 선제적 관리와 제조혁신을 위해서도 선도적으로 노력 중이다.
* 스마트 HACCP : 주요 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 수집․관리․분석
<참고> 대구우수식품 기본요건 : ① 설립일로부터 3년 이상 ② 제조시설 규모 100㎡ 이상 ③ HACCP 인증 |
대구광역시는 대구우수식품의 안전성 및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검사(6월), 제조현장 등 현장평가(7월)를 실시하는 등 기업과 제품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고객불만 등 수시 관찰도 진행 중이다.
※ 품질검사(‘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의한 검사) 및 현장평가 결과 : 모두 ‘적합’
현재 대구광역시는 대구우수식품 2호 인증을 위한 평가 과정(안전성 검사) 중에 있으며, 품평회, 심의 절차를 거쳐 9월경 최종 인증 예정이다. 특히나, 금년은 전년도와 달리 막창과 같은 축산물가공품도 인증 대상에 포함돼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