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맑은물 공급으로 깨끗해진 신천의 맑은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물놀이체험장을 설치해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메디테크뉴스=대구> 대구광역시는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도심 속 물놀이장(신천 희망교 하류, 금호강 하중도 주변)을 7월 15일(토) 개장해 8월 20일(일)까지 37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 2023년 신천 및 금호강 하중도 야외물놀이장 현황 >
구분 |
신천 물놀이장 및 물놀이 체험장 |
금호강 하중도 야외물놀이장 |
위 치 |
신천 희망교 하류 (신천 자전거교육장 내) |
금호강 하중도 주변 (노곡교 주변 다목적광장) |
운 영 기 간 |
2023. 7. 15. ~ 8. 20.(37일간) (10:00 ~ 18:00) ※ 주말 및 폭염주의보시 시간연장 |
2023. 7. 15. ~ 8. 20.(37일간) (10:00 ~ 18:00) ※ 주말 및 폭염주의보시 시간연장 |
주 요 시 설 |
물놀이 풀장(3개소), 바닥분수, 물놀이체험장(수상워터 파크, 패들보트, 투명카누 등), 편의시설 등 |
물놀이 풀장(3개), 놀이시설(3개)바닥분수, 편의시설 등 |
교통편 |
순환셔틀 버스 일 25~32회 운영 (3호선 대봉교역↔희망교) |
자가용(신천대로⇒하중도) ※ 주차장 535대(최대 990대 가능) |
신천 야외물놀이장과 금호강 하중도 야외물놀이장은 작년 한 해 7만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작년까지 신천 대봉교 하류에서 운영하던 신천 야외물놀이장은 희망교 주변으로 위치를 옮기고, 야외물놀이장과 함께 도심 속 하천에서 즐기는 수상 워터파크, 어린이 보트, 투명 카약 등 물놀이 체험 시설을 함께 운영해 작년 말부터 낙동강 맑은물을 신천으로 공급(10만 톤/일) 함에 따라 깨끗해진 신천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도심 속 피서지로 조성했다.
신천 야외 물놀이장은 대중교통(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 버스 204, 가창2번)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봉교역(3호선)에서 신천 물놀이장까지 25인승 셔틀버스를 왕복 운영할 예정이다.
금호강 하중도 주변 물놀이장은 물놀이 풀장 3개소와 놀이시설, 바닥분수 및 편의시설 등의 물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주차장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심 속 하천인 신천과 금호강의 야외물놀이장에서 폭염을 이겨내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시민 여러분들이 맑아진 신천을 직접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