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뉴스=대구> 대경대학교(이사장 유진선, 총장 이채영) 세계주류양조과가 ‘2023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총 2팀 6명이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대경대 학생들은 5인 전통주 전시경연 1팀과, 1인 라이브 전통주 칵테일 경연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데, 올해도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부 팀 총 4천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 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구본자, 이경민 교수를 비롯한 교수들의 개인지도로 학생들 실력이 일취월장, 첫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금메달을 수상한 김연희·김지수·서지영·유예숙·이영우·전우진 학생은 “교수님들의 지도에 따라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교수님들의 응원 및 지도와 다양한 학과 수업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포기하지 않은 노력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술과 함께 실력을 더욱 숙성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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