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채꽃과 청보리가 가득한 하중도에서 인생샷을!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가 가득한 하중도에서 인생샷을!
  • 배종길 편집인
  • 승인 2023.04.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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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크뉴스=대구> 길었던 코로나193년 만에 사실상 끝난 가운데 금호강 하중도에 식재된 유채꽃이 4월 중순경에 만개할 것으로 보여서 대구시가 많은 시민들의 하중도 방문에 대비해 꽃단지 관리, 화장실 추가 설치, 그늘막 설치 등 손님맞이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하중도에는 유채꽃 41,000, 청보리 41,000, 메밀 7,000, 그리고 페츄니아·팬지·루피너스·리빙스턴데이지 등 계절 꽃이 4,500식재돼 있는데, 유채꽃 군락은 4월 중순 경에 만개해 그 절정기가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하중도 방문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근 기존 자연발효식(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했고,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임시화장실 2동도 임차하여 설치했다.

 

시민들이 따가운 햇볕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중도 내 산책로 주변에 그늘막(몽골텐트) 8동도 임차해 설치했고, 노점상 진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차단과 저녁 시간대 시민들의 안전한 꽃단지 관람을 위해 전문업체에 야간 경비용역을 위탁하여 실시한다.

 

그리고, 48()부터 57()까지 주간 시간대에는 방문객 안내, 주차장 안내 등을 위해 도시관리본부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북부경찰서·강북경찰서, 북구청과 협조해 주변 주차단속 및 교통 안내도 실시한다.

 

하중도는 신천대로에서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진·출입 도로와, 둔치와 하중도를 연결하는 보도교 2, 팔달교 남측 경사로 1곳을 이용하면 차량 및 도보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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