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뉴스=대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5일(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업(Up)행사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신약파이프라인 사업(연구 기간: 2019~2023.6)은 글로벌 수준의 혁신신약 개발의 단초가 될 합성 및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파이프라인 발굴 및 IND 신청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지원한 국내 합성/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현황 등을 소개한다.
오전 세션의 주요 주제는 ▲혁신신약파이프라인발굴사업 진행 현황 ▲ 제약바이오벤처 투자 동향 ▲IND 성공의 지름길 제목으로 신약후보물질의 사업화 준비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한다.
뒤이어 열리는 오후 세션에는 항암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패혈증 치료제, 줄기세포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의 개발 성과 보고가 이어진다.
성과 발표회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등록(register.pipelineup.co.kr)이나 현장등록을 통해 혁신신약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케이메디허브의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국내 대학 및 연구소의 유망한 신약개발 기초 연구성과물을 대상으로 특허컨설팅, 기술이전 지원 등 포괄적 비R&D연구의 공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총 4건 기술이전 지원을 했고, ㈜메디팁의 IND 신청 지원을 통해 각 과제의 국내 임상 1상 IND 신청을 위한 후속지원을 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산학연병 신약개발 기관의 미충족 R&D 분야 뿐만이 아니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사업과 같은 비R&D분야에서도 지원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분야에 공헌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