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사업’성금 전달
대한주택건설협회,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사업’성금 전달
  • 배종길 편집인
  • 승인 2023.03.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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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크뉴스=대구>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321() 대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집수리사업: 기업·단체의 후원금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후불량주택의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등 필수시설 개보수(호당 400만 원 내외 지원)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누적 2,000호 수리를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고, 지난해에는 현금후원 206백만 원, 현물후원 14백만 원의 모금 성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06세대에게 깨끗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85년 설립한 이래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에 역점을 두고, 1994년부터 매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소화기를 지원했고, 지난 2월에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피해 복구를 위한 이재민 구호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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