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평화의 전당 상반기 기획전시‘교감(交感)’개최
노사평화의 전당 상반기 기획전시‘교감(交感)’개최
  • 배종길 편집인
  • 승인 2023.03.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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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민 공감형 작품 전시
▸작가와 함께 직접 작품을 그리고, 배우는 체험 시간도 마련

 

<메디테크뉴스=대구>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 ‘2023년 상반기 노사평화의 전당 기획전시’ ‘교감(交感) 감성과 공간을 나누다를 추진한다.

 

올해 첫 기획전시를 개최하는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동을 예술로 승화한 회화, 조각 작품을 친숙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회에 걸쳐 진행하며, 1회차 감성을 나누다에서 많은 이해관계 속에서 노동의 의미와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표현한 김상용, 류종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2회차 공간을 나누다에서 우리 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일상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노동자들의 애환을 표현한 김정대, 최우식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37()부터 630()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가와 함께 직접 인물 및 소품 등을 그려보는 체험 시간도 마련한다.

 

체험 신청은 대구 시민이면 누구든 가능하며, 체험일 이전 금요일 오후 3시까지 대구시 또는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dugotn7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 내에 공지한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주말에도 정상 운영(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관람(10:00~18:00) 가능하다.

 

방문 시에는 지역 노동환경의 역사적 변화를 알 수 있고, 노동열사를 추모할 수 있는 노동역사관과 산업화가 시작된 개항기부터 최근까지의 산업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산업역사관, 대구관, 직업 모의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전당 내 힐링라운지에는 미니도서관과 안마기, 인바디 등이 구비돼 있어 휴식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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