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모 "MBC 편파방송" 시정촉구 1인 시위 및 항의방문
윤사모 "MBC 편파방송" 시정촉구 1인 시위 및 항의방문
  • 배종길 편집인
  • 승인 2022.01.29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윤사모 대구시협의회 장재태 회장이 지난 27일 MBC 본사 앞에서 편파방송 중단 촉구 1인 시위를 하고있다.(사진=윤사모 제공)
▲ 윤사모 대구시협의회 장재태 회장이 지난 27일 MBC 본사 앞에서 편파방송 중단 촉구 1인 시위를 하고있다.(사진=윤사모 제공)

 

<메디테크뉴스=대구>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중앙회는 27일 오후2시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에 대한 MBC의 편파보도에 항의하기 위하여 상암동 MBC본사 항의 방문 및 1인시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윤사모 최성덕 중앙회장을 비롯한 최도열 중앙회 상임고문, 장재태 대구시협의회 회장, 김대환 사무처장, 김용 경기도협의회 회장, 한재규 중앙회 직능본부장, 길종성 중앙회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손흥태 대구시협의회 언론홍보담당 자문위원이 대표단으로 참여했다.

윤사모는 이날 "언론의 생명은 편중되지 않게 공명정대한 사실보도이다. 이번 기회에 MBC가 공영방송의 본연의 사명을 다하지 않는다면 MBC 퇴출을 위해 광고 중단 및 시청반대 운동, 국민혈세 지원 중단 운동을 전개시켜야 한다. MBC의 편파방송은 이미 공영방송이기를 포기하고 도를 넘고 있다.

대선후보자를 면밀하게 검증해야지 후보 부인을 이 잡듯이 약점만을 캐내는 것이 공영방송에서 할 일인가? 

그렇다면 혜경궁 홍씨는 어디가고 또한 이재명 후보의 욕설 녹음은 보도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또 "당선이 유력한 야권 후보의 낙선을 위해 낙선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MBC는 공영방송이란 본분을 망각하고 있는 이상 우리는 그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하지 않겠냐?

공정보도를 요구하는 이런 정당한 요구에도 계속적인 편파방송을 한다면 3월9일까지 1인 시위는 물론 대규모 규탄대회를 MBC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