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뉴스=대구>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가 개최하는 2020 대구 MICE DAY가 12월 4일 14시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140명의 온라인 참가자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해되었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강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새롭게 시작하는 대구의 인프라, 차별화 지원전략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였다.

대구는 지난 3월 20일 엑스코·경북대학교 권역 102만㎡가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지방 최초로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전국 최초로 컨벤션뷰로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또한 2021년 개관을 목표로 엑스코 제2전시장을 건립을 추진하는 등 마이스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그동안  2013 세계에너지총회를 비롯해 2015 세계물포럼, 2019 세계뇌과학총회, 2021 세계가스총회 등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유치하는 등 국제회의 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해왔다.

이날 행사는 마이스산업 유공자 시상과 함께 첼리스트 성승한의 '힐링' 시네마 콘서트, 대구의 차별화된 지원사업과 인프라 소개 및 유치성공사례를 발표하는 '묻go! 알go! 고go! 설명회'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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