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뉴스=대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사(지사장 김종운) 공장설립지원센터는 금년 3/4분기까지 대구 및 경북권(포항, 영천, 청도, 경산, 고령, 성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1건의 공장설립 인허가를 무료로 대행하였다.(‘20.10월말 기준)
또한 창업공장 신축을 위한 토목 설계도서 작성 및 환경성 검토 등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까지 9건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편익을 크게 도모하였다.
해당 서비스를 민간 컨설팅 업체에 의뢰하는 경우, 건당 200만원의 수수료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면 약 1억 8천만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비용절감을 지원한 셈이다.
대구 공장설립지원센터에서는 공장설립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팩토리온(http://www.femis.go.kr)의 활용도 지원하고 있다. 민원인들이 인허가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국가산업단지의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 제조기업의 공장설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전국 13개 지역에 공장설립지원센터를 개소·운영 중에 있다.
공장설립지원센터에서는 공장설립 입지 확인에서부터 일반측량 및 설계도서 작성, 환경 배출시설 검토, 관련 인허가 대행까지 공장설립에 관한 각종 지원업무를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 제조업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고령, 성주, 영천, 청도, 경산, 포항시 관내 공장설립 관련 상담이나 무료대행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 공장설립지원센터(☏070-8895-77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