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의 해결자 자가정자측정기 (오뷰엠) 수출포문열다
저출산 시대의 해결자 자가정자측정기 (오뷰엠) 수출포문열다
  • 메디테크뉴스
  • 승인 2019.01.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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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간편성과 정확성을 입증한 자가정자측정기(O'VIEW-M)개발성공으로 일본에 1,000만 달러 수출

<메디테크뉴스-대구> 사회적으로 높아진 초혼연령과 출산연령 그리고 고령화 임신 등으로 난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난임의 원인은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전자기기의 사용, 업무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있을 수 있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불임에 남성의 경우 40%를 차지함에 따라 이러한 난임을 극복하기 위한 치료에 앞서 남성의 생식기 및 난임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자신의 성건강상태 확인은 이제 건강검진의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다.

자가정자측정기는 휴대폰을 통하여 자가정자를 관찰 할 수 있는 정자관찰 측정기와 스마트 기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정자의 수, 활동성을 측정한다. 개발된 자가정자측정기는 국내의 비뇨기과 전문 병원을 통하여 임상시험(2018.8.1~11.16)을 수행하여 기존의 병원에서의 정자검사와 비교 분석 한 결과 98%이상의 정확성을 보여 신뢰성을 높였다.

자가정자 측정기는 지난해 104일 출시를 통해 오픈마켓과 종합몰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을 진행중이며, 일본의 IT 전문기업인 P사와는 여성용 배란측정기와 자가정자측정기를 지난 12월 20일 2년간 1,000만달러 규모로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올해에만 300만달러의 제품이 수출될 예정이다. 수출계약이후 일본으로부터의 요청으로 제품의 패키지 변경 등의 요구사항을 반영, 수정을 통해 121일 정식 PO가 접수됨으로써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포문을 열었다.

인트인은 (()종로의료기) 2009년 창립하여 2015년 여성의 스마트배란측정기(O'VIEW-W)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대구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인트인의 김지훈 대표는 타액을 이용한 여성의 스마트배란측정기(O'VIEW-W)를 지난해에 출시하였으며 후속으로 남성용 정자측정기를 개발 출시하여 스마트 임신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특히 세계 최대 IT,전자박람회인 CES에서도 배란측정기와 자가정자측정기 이외에도 복합호흡치료기 등의 제품들이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미국, 중국, 유럽연합 등에서 높은 관심을 보임에따라 차후 해외진출에 더욱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모바일과 연동하여 정자의 수와 활동성을 알려주는 오뷰-M
모바일과 연동하여 정자의 수와 활동성을 알려주는 오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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