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호지구, R-1 이주자택지 원상복구 요구 집회
연호지구, R-1 이주자택지 원상복구 요구 집회
  • 배종길 편집장
  • 승인 2024.04.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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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크뉴스=대구>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 주민통합대책위원회(위원장 손기선)소속주민 50여 명은 2024년 4월1일(월)10시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이주자택지 대상자들을 위해 도로 전면에 배치되어있던 R-1B의 이주자택지 위치에 뜬금없이 갑자기 근린생활시설용지를 2필지나 배치하고 이주자택지를 이면도로 음지로 밀면서 개수마저 20개에서 10개로 축소한 것에 대해 20개로 원상복구 해줄 것을 요구하는 2번째 항의 집회를 가졌다.

대책위 위원장은 2022년11월30일 까지 사업지구 내 주민들에게 사업지구 밖으로 주거이전을 완료하지 않으면 이주대책에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하여 주민들은 R-1B의 이주자택지 개수를 국토 교통부 고시 제2021-1070호(2021.9.13.)로 지구계획 변경(1차) 승인된 때인 20개로 알고 주거이전을 완료했다.

그러나 주거이전을 완료하지 말자 주민들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2022.12.27. 우리대책위 이주자택지 적격 확정자들이 가장 선호 하는 도로전면에 전진 배치되어있던 R-1B의 이주자택지 위치를 도로변에서 한 블록 뒤쪽인 이면도로 음지쪽으로 후퇴 배치시키고 이주자택지 개수까지 10개로 확 줄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2차)고시(국토 교통부고시제2022-805호, 2022.12.27.)했다면서 이는 원주민들을 기망한 행위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이천동에서 80년가까이 살아온 원주민은 "연호지구에 실거주한 주민들이 우선이다. 이대로 두면 실거주한 우리 주민들이 연호지구에 거주하지도 않았고 연호지구에서 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던 건설회사로부터 분양만 받은 자들 보다 더 못한 위치에 이주자택지를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R-1B쪽에 원상복구가 어려우면 수분양자들과 LH의 이익을 위해 확보해둔 요지의 땅(약3,000평)인 RB-1B쪽에 부족한 이주자택지를 복구해 생존권을 빼앗긴 이주자택지 적격 확정자들이 RB-1B쪽에서 라도 재정착 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연호동에서 60년을 넘게 살아왔다는 또 다른 원주민은 "건설회사가소송에서 패소하여 협의양도사업자토지를 공급 받지 못하면 결국은 노른자 땅을 LH가 다 먹으려고 하는 속셈을 들어냈다"면서 "이제는 실거주한 우리 주민들이 더 이상 LH로 부터 기망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하면서 LH단지사업부가 저지른 만행과 이간질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해 LH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조속히 이번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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