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다중밀집시설 50여 개소 소방·협력단체 470여 명 소규모 캠페인
▸ 생활 접점 시설(도시철도, 터미널 전광판 등), 언론, SNS 등 지속 홍보
▸ 생활 접점 시설(도시철도, 터미널 전광판 등), 언론, SNS 등 지속 홍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적은 비용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과를 발휘하는 필수적인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은 가족이 한데 모이는 설 명절에 소중한 분들에게 안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소방은 서문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과 운송시설, 다중밀집시설 50여 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70여 명이 소규모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 방법 등을 알리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대형 전광판과 도시철도 및 버스 정류장 정보시스템 등 생활 접점 시설을 활용해 영상과 문자를 송출하고, 언론·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면서 “소중한 분들에게 안전을 선물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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