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산하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의 웹콘텐츠 스튜디오 창작자 지원사업이 11월 25일 성과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창작자지원사업’은 국내 웹 콘텐츠 중 ‘웹소설’과 ‘이모티콘’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웹소설 분야에서 11명, 이모티콘 분야에서 4명이 발굴됐다.
총 5회의 멘토링을 기반으로 진행된 해당 사업은 15명의 창작자 중 연재계약과 같은 창직 활동 6건을 달성했으며, 특히나 웹소설 창작자의 경우 11명 모두 플랫폼에 웹소설을 게시하는 성과를 올렸다.
25일 진행된 성과발표회에서는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수상자를 대상으로 후속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담당자는 “이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의 웹 콘텐츠 생태계의 선순환 효과를 고취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콘텐츠의 수익 창출 활로를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개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 거점기관, 콘텐츠산업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디지털기업, 대학, 시민, 미래 인재와 함께 대구의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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