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뉴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가격, 편의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조건에서 쇼핑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증가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 비즈니스가 글로벌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이 된 디지털ㆍ비대면ㆍ안전ㆍ힐링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이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또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자원 및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체험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의료관광지표에 따른 우리나라 의료방문국가 순위는 종합 8위로 의료관광국가로서 잠재적인 경쟁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 의료관광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적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방한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를 포함한 전체 의료관광의 생산유발효과는 2022년 14조 5,77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의료관광의 취업유발효과는 13만 2,987명에 고용유발효과는 8만 2,983명으로 매우 큰 편이다.
최근에 외국인 개별관광객, 의료관광객, 의료관광 유치업체, 인바운드 여행사 등과 지역의 이색 체험관광 콘텐츠 공급자 사이에 다리를 놔주는 직거래장터에 해당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런칭해 화제를 낳고 있다.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취미, 레저 등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모바일로 연결해주는 O2O플랫폼 '이지클래스'
이지클래스(ezclass.kr)는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도 불편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희소성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모든 강사들은 경찰청으로 부터 성범죄이력 및 아동학대 이력조회 증명서 제출을 통해 혹시모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한 클래스를 표방하고 있다.
이지클래스는 콘텐츠 공급자 누구나 참석가능한 오픈 플랫폼으로 일정 심사를 거쳐 클래스를 오픈하게되는데,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인바운드 여행사,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공급자는 누구나 직접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해 홍보할 수 있고, 관광객 및 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검색하고 결제해서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