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재활치료학부, MEDI&GYM과 업무협약 체결
대구한의대 재활치료학부, MEDI&GYM과 업무협약 체결
  • 배종길 편집인
  • 승인 2022.08.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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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크뉴스=대구>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재활치료학부(재활치료학전공/디지털재활의료공학전공)721MEDI&GYM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재활치료학부(학부장 장호경)MEDI&GYM(대표 김원문)은 상호발전을 위해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과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저하된 근골격계적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재활운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 교육 제공 등 양기관의 협력 증진을 약속하였다.

 

현대사회에서 의학의 발달은 인간의 기대 수명을 100세까지 높였지만,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근골격계적 문제는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PC와 스마트 사용의 일상화로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노년층 뿐만 아니라 40~50, 최근에는 10~30대 젊은 층에서도 디스크나 척추측만증, 굽은등, 휜다리, 일자목 등이 유발하여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근골격계가 손상되는 경우에는 의학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지만, 수술이 꼭 필요한 위중한 케이스가 아닐 경우에는 일상적인 생활습관, 운동요법을 통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 이러한 점들이 질병을 예방하거나, 병원기관의 치료 이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평소 일상생활에서 재활운동을 꾸준히 시행해야 하는 이유이다.

 

대구한의대학교 재활치료학부(재활치료학전공/디지털재활의료공학전공)는 이러한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중이다.

MEDI&GYM은 근육회복 재활전문 센터로서 고객들에게 근골격계 컨디셔닝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EDI&GYM 김원문 대표는 근육회복재활이란 개인별로 저마다 다른 근골격계 컨디셔닝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골격계 및 근육의 상태를 바로잡음으로써 일상생활 동작이 수월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주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정화(stabilization)와 강화(strengthening)을 추구함으로써 질환이 재발되지 않고, 신체적 균형을 최상으로 유지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하였다.

 

메디앤짐에서는 1:1상담을 통해 고객의 생활습관이나 평소 자세, 질병과 부상 경력 등을 파악하고, 체형분석검사기를 통해 신체 균형의 상태나 족부 관절 상태를 정밀 측정한 후 그에 따른 맞춤형 근육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양기관의 업무 협약으로 인하여, 재활치료학부(재활치료학전공/디지털재활의료공학전공) 학생들의 재활운동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다양한 근골격계적 기능저하를 지닌 대상자의 신체특징 파악 및 해결을 위한 재활운동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고령 사회 재활운동이 점점 대중화되고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사회적 수요에 맞게 재활운동센터 등에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견학 및 실습경험을 얻는다면 재활운동분야 실무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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