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발생현황(2월 6일, 8시 기준)과 대구 접촉자 역학조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발생현황(2월 6일, 8시 기준)과 대구 접촉자 역학조사 결과
  • 배종길 편집인
  • 승인 2020.02.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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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4명(20, 21, 22, 23번째) 추가 확인
- 17번 확진자(38세, 남) 접촉자 14명 전원 역학조사 및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메디테크뉴스=대구>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2026일 오전 8 현재, 4명의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20번째 환자(41세 여성, 한국인)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5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되었다.

21번째 환자(59세 여성, 한국인)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5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되었다.

22번째 환자(46세 남성, 한국인)1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6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되었다.

23번째 환자(58세 여성, 중국인)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123)하였으며, 보건소 조사로 발열이 확인되어 시행한 검사 결과, 26 양성으로 확인되어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2517번째 확진자(38, , 구리시)124일부터 125일 양일간 대구를 방문해 접촉한 14명 전원을 신속히 파악하고 역학조사 및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12회 이상여부를 체크하고 있는데 이상증세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본가와 동대구역 편의점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당시 이용했던 택시 2대도 보건소에서 출동해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 17번째 확진자, 대구지역 접촉자 파악 및 동선 확인 결과

CCTV 확인 결과,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택시를 타기 위해 곧바로 동대구역 3번 출구로 이동, 택시 이용 시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돼 조회 결과, 추적이 신속히 이뤄짐

- 1월 24일과 1월 25일 양일간 이용한 택시기사 2명 소재지 파악해 검사

- 1월 24일 본가 가족 5명과 본가에서 같이 식사한 친척 2명 검사

- 11월 25일 처가 방문길에 들른 수성구 소재 주유소에서 접촉한 직원 1명은 주소지가 경산이었으나 경산시에서 역학조사 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신속히 검사하였음

- 11월 25일 처가를 방문해 접촉한 처가식구 7(처남가족 포함)1월 27일 이후 부산에 가서 체류중으로 연제구 보건소에 통보

- 생수구입 차 30~40초 머문 동대구역 내 편의점에서는 동시간 내에 근무한 직원 4명에 대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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