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구국가혁신융복합단지 리더스포럼 개최
제12회 대구국가혁신융복합단지 리더스포럼 개최
  • 배종길 편집인
  • 승인 2020.01.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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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지원방향

<메디테크뉴스=대구> 제12회 대구국가혁신융복합단지 리더스포럼이 22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포럼에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지원방향 '을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성호 단장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제12회 대구국가혁신융복합단지 리더스포럼 기조강연.
제12회 대구국가혁신융복합단지 리더스포럼 기조강연을 듣고 있는 지역기업들
제12회 대구국가혁신융복합단지 리더스포럼 기조강연.
제12회 대구국가혁신융복합단지 리더스포럼 기조강연.

의료기기 산업은 반도체 산업과 유사한 규모의 대형산업으로 반도체 산업보다 높은 부가가치율을 가지고 있는 산업분야이다.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증가로 향후 시장확대가 예상되지만 국내 의료기기 기술 경쟁력은 매우 취약한 현실이다.

특히 R&D를 통한 기술 및 제품개발 이후의 시장 진입단계에 대한 대응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으며, 지원 부처별 연계부족과 중복지원으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이에 기술개발에서 제품화, 임상 및 인허가 등 전주기를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R&D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극대화 하는 새로운 지원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는 기존의 다부처 및 범부처사업 운영 사례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으로 만들어진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을 통해 통합 R&D 지원을 하게된다. 

전체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 재품 개발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의료 환경 선도 ▲의료 공공복지 구현 및 사회문제 해결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이다.

앞으로 3월까지 총 276개 신규 과제 기획 및 선정 계획을 수립하고, 4월공고 및 선정평가를 거쳐 7월부터 신규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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