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읽어주는 남자, 정혁과 함께 하는 패션 여행 (10)
<편집자주>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예쁜남자”, SBS 드라마 “상속자들” 등 여심을 흔드는 로맨틱한 드라마 내용뿐만 아니라 이민호, 김우빈, 박신혜, 구혜선 등 당대 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인기드라마.
이 드라마들이 큰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로맨틱한 드라마 내용 뿐 아니라 “구준표 스타일”, ”김탄 스타일“ 등 연일 이슈를 불러일으킨 주연 배우들의 스타일링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 드라마들의 스타일 트랜드를 만들어 낸 장본인은 스타일디렉터 ”정혁“
배용준, 박신양의 사진집 아트디렉팅과 함께 영화 ‘인터뷰’, ‘선물’, ‘피도 눈물도 없이’, ‘밀애’ 등 유명 영화 포스터의 아트 디렉션까지.. 패션업계를 넘어 엔터 업계에서도 인정받는 주목받는 스타일디렉터이다. 스타일디렉터 ”정혁“이 풀어놓는 패션 이야기를 통해, 트렌드를 읽는 트렌드세터가 되어보자.
"옷 잘 입는 법 좀 알려주세요?"
스타일 디렉팅을 하다 보니 종종 이 질문을 받곤 합니다.
사람들의 생김새와 체형이 다르다 보니, 이 질문엔 정확한 답이 없어요.
그럼에도 오랫동안 "스타일 디렉팅"을 업으로 해왔던 만큼,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옷 잘 입는 방법 7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7가지 옷 잘 입는 방법"
1. 옷장에 오랫동안 선택받지 않는 옷은 과감히 버리거나 기부하세요.
2.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은 아무리 예뻐도 구매하지 마세요.
3. 가격이 싸다는 이유는 옷을 구매하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4. 옷만큼 중요한 것은 그 옷과 잘 어울리는 가방, 구두 등 액세서리입니다.
5. 화려한 옷은 튀어 보일 수 있으니, 꼭 직접 입어보고 사진도 찍어서 어울리는지 보고 구매하세요.
6. 쇼핑은 혼자 하지 마시고, 주변에 옷을 잘 입는 분과 동행해서 도움을 받으세요.
7. 디자인이 예뻤던 브랜드 보다, 핏이 잘 맞았던 브랜드를 꼭 기억해두세요.
옷을 잘 입기 위해서는
옷을 좋아하고, 많이 입어보는 것이 필요해요,
언제나 즐기세요..
“스타일디렉터 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분을 돕는 스타일링 전문가입니다.”
*사진 자료_ Google, Pinterest
스타일디렉터_ 정 혁 ( https://www.instagram.com/styledirector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