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뉴스=대구> 대구의료관광산업위원회(위원장, 민복기)에서는 12월 정기회 및 성과교류, 헬로 베트남 해단식을 16일 노보텔에서 가졌다.
행사에 앞서 민복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해외의료홍보 등을 위해 노력한 지역 의료기관과 산업체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해외의료관광객 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신규 회원사 AI000(대표 이선교), 아발리코(대표 최재원), 바이오셀렉(대표 박채연), 허브어스(대표 황재혁) 4개사가 신임위원으로 임명되어 전체 65개 회원사로 늘어났다.
또 11월 11~14일 기존 시장과 함께 새로운 도시를 개척하기 위한 헬로베트남 홍보설명회에 참가했던 병원기관과 산업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이어졌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 4개 분과 위원회 중 가장 늦은 2017년 설립된 의료관광산업위원회는 65개 병원기관 및 산업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올한해 신시장 개척을 위해 몽골(다르항시, 에르데니트시), 중국(시안, 귀주, 청두),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으로 해외홍보설명회 및 홍보센터 개소, 기업간 MOU를 가지는 등 큰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2019년 수출은 140만 달러(베트남 30만달러, 러시아 10만 달러, 기타 100만달러)의 성과와 함께 해외 상설전시관, 쇼룸, 판매교육장 설치 등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승호본부장은 “2020년에는 수출 1억달러와 외국인 의료관광객 5만명 유치를 목표로 JCI인증, MTC카드 활성화와 함께 메디시티대구 해외거점센터 구축 및 해외투자 유치 등을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