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선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시민이 시장이다’ 캠페인 통해 바닥민생 청취
유윤선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시민이 시장이다’ 캠페인 통해 바닥민생 청취
  • 배종길 편집인
  • 승인 2021.12.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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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민들의 바닥  민심을 듣기위한 '시민이 시장이다' 캠페인

<메디테크뉴스=경산> 유윤선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시민이 시장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앞으로 4주 동안 일주일에 2~3번씩 경산지역을 돌며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다. 

유윤선 부위원장은 6일 영남대학교에서 ‘민생투어’ 방식으로 진행되는 ‘청년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20~30의 젊은 청년들의 얘기를 많이 듣고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경산재향군인회 회장을 겸직하면서 대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유윤선 교수는 “그동안 교수로서 많은 청년과 함께하면서 그들의 고민을 공유해 왔다”고 하면서 “경산의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경산의 내일과 소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들은 이날 “버스노선의 구간과 배차간격이 길어서 불편하고 막차의 운행을 종료하는 시간이 불합리하다”는 대중교통에 대한 불만부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운동시설과 다양한 공공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과 같은 바람이나 “경산지역 내에서도 발전에 대한 불균형은 심각하다”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윤선 부위원장은 이날의 의견과 제안은 ‘청년이 비상하는 경산 프로젝트’의 정책개발에 반영할 것이라고 하면서 “꼭 필요하고 절실한 문제들을 듣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민생을 고민하는 자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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