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뉴스=대구> 계명대학교 사용성평가센터(센터장, 이종하)는 12일 미래첨단 사용자편의서비스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용성 평가기반 산학연 상생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미래첨단 사용자편의서비스 기반조성사업은 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렵거나 전문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 및 전문기관(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과의 매칭을 통해 전문인력, 연구장비 등을 활용하여 기업의 사용성평가에 대한 필요성을 충족 및 보완하고자 의뢰 제품에 대한 사용성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써 제품의 성능 향상과 국내ㆍ외 브랜드파워 제고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최희진팀장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이해 및 실무'를 발표하였다. 발표를 통해 고대구로병원 사용적합성센터 테스트실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사용적합성과 위험관리, 품질시스템의 연계성과 함께 제조자와 사용자가 느끼는 사용적합성의 현실적 접근 등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두번째 주제발표는 한국디자인진흥원 조은샘연구원의 사이즈코리아 소개와 지원사업안내가 이어졌다.
심포지엄과 함께 2019년 5차년도 사용성평가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들과의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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