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이프랜드 아바타 가왕전
제1회 이프랜드 아바타 가왕전
  • 배종길 편집인
  • 승인 2021.11.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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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지난 1113() 22:00에 이프랜드에서 아바타가왕본선이 펼쳐졌다.

아바타가왕전은 이프랜드에서 방송 형식의 플랫폼으로 현직 방송PD와 방송작가, 뮤지션이 함께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메타버스 에듀 협동조합(이사장 박동주)에서 주최하였고 살빼는 사람들이 후원협찬했다

 

예선전은 116() 22:00에 수십여 명 아바타가 치열한 경쟁을 펼쳐 본선 진출자 10명이 결정됐다.

본선에서는 10명의 아바타가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구조로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한편, 아바타가왕은 방송인왕언니(방송인 박동주)의 진행으로 예선전과 본선이 진행됐고, 심사는 가수와 뮤지션, 콘텐츠 제작자 등 전문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게 심사했다.

아바타가왕의 본선 재미 포인트는 총 3라운드로 이프랜드에서 아바타들이 닉네임을 바꿔 복면가왕처럼 신분을 비밀로 하는 등의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제1회 이프랜드 아바타가왕 출연자들과 심사위원들이 우승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쳐주고 있다.사진 : 메타버스에튜협동조합 제공
제1회 이프랜드 아바타가왕 출연자들과 심사위원들이 우승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쳐주고 있다.
<사진 : 메타버스에튜협동조합 제공>

 

이번 아바타 가왕전은 경기도 평택에서 근무하는 아들 둘을 둔 일반 직장인인 남성 (참가자 4)이었던 서 씨(42)가 아바타 가왕전의 첫 회 우승자로 뽑혔다.

우승자에게는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 (회장 가수홍실)에서 아바타가수증과 크레이지에그에서 뮤직비디오 영상제작에 혜택을 받게된다.

 

서 씨는 특별한 기교 없이 깔끔한 음정 처리와 편안한 바이브레이션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평소 노래를 즐겨 부르던 서씨는 우연한 기회로 이프랜드를 알게 되었고,

아바타가왕이라는 행사에 망설임 끝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 씨는 남들 앞에 나선다는게 낯설지만 이프랜드는 실제 모습이 아닌 아바타로 참가할 수 있어서 용기 내어 참여하게 되었고,

"첫째 아이가 자폐 장애가 있는데 이번 행사가 어떤 일상의 힘듦 속에도 즐거움이 되었던 자리"였다고 말한다.

메타버스 에듀 협동조합 박동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상세계에 적합한 더욱 다양한 컨테츠들을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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