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봇' 임직원 신사업 발굴나서는 LG이노텍
'메타버스·로봇' 임직원 신사업 발굴나서는 LG이노텍
  • 메디테크뉴스
  • 승인 2021.10.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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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발굴 프로그램인 'i-Lab'에 참여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LG이노텍 직원들. (LG이노텍 제공) 


<디지털뉴스팀> LG이노텍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내 혁신 프로그램 'i-Lab'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i-Lab'은 '이노베이션 랩'(innovation Lab·혁신 연구소)의 줄임말로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찾아내는 활동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지난해 8월 1기를 시작한 뒤 현재 2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미래를 준비함과 동시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2기까지 누적으로 100여개 팀이 참여해 140여개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홈트레이닝 로봇부터 메타버스 기반 공장 시뮬레이션 등 140여개 아이템이 발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안자가 화상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하면 임직원들이 마음에 드는 아이템에 '좋아요'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LG이노텍은 '좋아요' 개수가 많은 상위 10개 아이디어에 대해 CTO(최고기술책임자) 등 고위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심사를 거칠 방침이다. 최종 확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LG이노텍은 프로젝트 기간 중 기존 업무에서 벗어나 독립된 사무공간과 전문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민석 LG이노텍 CTO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활발히 연결하는 동시에,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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