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안티에이징, 해외 의료진 200명 연수참여
아태안티에이징, 해외 의료진 200명 연수참여
  • 배종길 편집인
  • 승인 2019.11.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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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 의사진 대구로 집결

<메디테크뉴스=대구>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대구엑스코와 지역 선도의료기관에서 2019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항노화) 분야 의료인들을 위한 연수 및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아태안티에이징코스는 지역의 의료 산업적 강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위주 국내외 의료인 연수를 실시하고 이를 통한 대구의 신성장 산업 중 하나인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과 의료관광객 유치 및 의료한류 조성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안티에이징연수코스에는 해외 200명 국내 100명 연수의사, 국내외 유명강사100명이 참가하며, 연수과목은 피부, 성형, 치과, 모발이식 4개 과목이다.

또한 대구의 우수한 첨단 병원운영시스템을 배우기 위한 병원 메니저먼트 연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의료계가 머리를 맞댄 결과,  전공별로 국내외 저명 강사 100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아태안티에이징코스만의 차별화된 강의를 선보이게 되었다.

주요 교수진
아태안티에이징코스 주요 교수진

라이브 서저리 등 실습은 전공별 지역병원 등에서 진행되는데, 올포스킨 피부과, 브이 성형외과, 경북대 모발이식센터, 엑스코(치과)에서 실시되는 라이브 서저리 및 핸즈온 실습을 통해 대구의 우수 의료기술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처럼 대구광역시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의료관광도시를 넘어 이제 아시아태평양지역 해외 의료진 연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하나하나 기초를 다져 나가고 있다.

이미 매년 해외 의료진에 대구에 대학병원, 전문병원, 선도의료기관에서 연수를 받고 있으며, 2021년 대구경북첨복의료복합단지내 의료시험연수원이 개소하게 되면 양질의 의료연수를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11월 27일부터 30일 일정으로 해외 8개국 대구의료관광 해외홍보센터 대표와 빅 에이전트 등40명을 초청하여 "Jump Into Daegu Meditour 2020" 개최하여 2019년 대구의료관광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추진사업소개, 우수홍보센터 사례발표 컨퍼런스, 선도의료기관 팸투어를 진행하며, 29일 아태안티에이징코스 전시회장을 방문하여 뷰티 및 의료기 업체와의 구매상담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메디시티대구는 2019년 한해를 정리하고 2020년을 설계하는 지금, 해외 의료관광, 해외 의료진 연수, 해외 의료관광객 마케팅 활동 등으로 뜨거운 초겨울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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