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한중일 글로벌 IT기업의 성공비밀 밝힌다
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한중일 글로벌 IT기업의 성공비밀 밝힌다
  • 배종길 편집인
  • 승인 2019.11.21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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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LG전자, SKT, 알리바바, 화웨이, 후지쯔 등 오픈소스 기술 혁신사례 공유

<메디테크뉴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공개소프트웨어(이하 공개SW) 글로벌 우수사례들을 공유하는 ‘2019 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을 오는 21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의 글로벌 IT기업이 참여해 공개SW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컨퍼런스를 통한 공개SW 기업 강연과 기업박람회를 통해 공개SW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 한국은 삼성전자 SKT 그라운드X 가 참여해 각 기업의 주력 사업과 핵심 요소인 공개SW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은 알리바바 디디 오슈 화웨이 4개 기업이 참여하며, 일본은 사이오스 히타치 프레이무 3개 기업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 SKT는 '자율주행과 SKT가 바라보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삼성전자는 '오픈소스, 새로운 미래의 도약', 그라운드X는 'Toward Asia-leading Open Source Blockchain Platform' , 박남욱교수는 '빠르고 가벼운 확률통계 도구와 인공지능'에 대하여 발표한다.

일본은 히타치에서 ‘Social Innovation & OSS’, 사이오스는 ‘Sustainable Development with OSS’, 프레이무는 ‘OSS Activities’를 주제로 발표한다.

중국은 디디에서 ‘How to build an open source culture in Didi’, 오슈는 ‘The challenges of open source cloud database’, 화웨이는 ‘Open Source, Open Innovation’, 알리바바는 ‘Adventures for Modern CloudNative Messaging PlatformOpenMessaging’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동북아 공개소프트웨어 활성화 포럼 포스터
동북아 공개소프트웨어 활성화 포럼 포스터

기업박람회서는 삼성전자의 공개SW타이젠을 이용해 안마의자를 개발한 코지마를 포함해 LG전자 KT DS 래블업 큐브리드 인베슘 등 총 7개 기업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중국의 알리바바 화웨이 디디 오슈 인스퍼 기업이 참여하며 일본은 후지쓰 NEC 사이오스가 박람회에 참여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은 한중일 기업·대학 등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인력양성, 표준화, 비즈니스의 부문에서 국가 간 정보 및 경험 등을 지속 공유하며 협력해 왔다.

김창용 NIPA원장은 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은 한중일의 공개SW 기술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아시아 전체의 공개SW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공개SW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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