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뉴스=부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가 가을철 의료산업 축제로 부산에서 성대한 개막을 맞았다. KIMES는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료시혜 확대라는 목표로 '동남권에서도 불을 피우자'는 의지로 지난해 'KIMES 부산'을 재개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장하여 부산지역 의료인과 유관산업 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게 되었다.
이번 KIMES Busan 2019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하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보여주고 B2B, B2C, C2C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고객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국내외 시장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공동관을 구성하였으며,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에서는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업사업을 통해 창업지원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공동관을 운영하였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은 로봇재활관, 피부 및 뷰티케어관, 멸균 및 소독기자재관 등 다양한 테마관을 구성해 최신 트렌드 장비들을 한눈에 볼수 있게 마련되었으며, 대만의료기기협회의 참가와 함께 러시아, 태국, 몽골 등 바이어를 초대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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