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 베트남 추진계획 설명
<메디테크뉴스=대구>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위원장 민복기) 10월 정기회의가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에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제품화 단계별 사용적합성 시험평가에 대한 안내와 설명이 있었다.
설명회 다음에는 9월 20일~25일 진행된 헬로차이나 결과보고가 이어졌다. 그동안 대구시는 직항노선 연계도시를 중심으로 대구의료관광을 홍보해왔으며, 특히 중국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단독으로 '메디시티대구 홍보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 특이한 점은 직항노선이 없는 중국 서부내륙을 선점하기 위해 현지 네트워킹 및 관련 도시 정부와도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 방문지는 시안, 구이양, 청두에서 메디시티대구 홍보설명회 및 B2B 상담회, 의료관광홍보센터 개소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의 2019 K-Medi Package in China가 광저우에서 개최되었다.
또 11월 11일~14일 개최될 예정인 2019 ‘헬로 베트남’ 대구의료관광 홍보설명회 추진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우리들병원, 대경영상의학과, SM영상의학과, 올포스킨피부과, BL성형외과 등 6개의 의료기관과 ㈜SOCE, ㈜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 한국오아시스 등 3개 화장품 기업관련업체들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병원, 여행사 및 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광홍보설명회를 가지게 된다.
‘헬로 베트남은 의료관광 블루오션 지역 개척을 통한 선제적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와 함께 기관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비자, 항공 등 베트남 의료관광 시장 진입장벽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주)AIOOO, 허브어스, 박채연네이쳐연구소, (주)라라리즈, 아발리코 등 5개사가 의료관광산업위원회 신임위원으로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