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비지니스 파트너, 아세안 경제전망과 신사업을 찾아라
<메디테크뉴스=부산>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 아세안 경제전망과 신사업을 찾기위한 2019 한-아세안 CEO 비즈니스 포럼이 파크하얏트호텔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11월 25일 ~27일 개최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비지니스 파트너, 아세안 경제전망과 신사업을 찾아라'를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첫 주제발표는 KOTRA 신남방팀 복덕규PM의 '아세안 경제와 시장동향 및 진출전략'을 베트남시장을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경제권은 전세계 75억 인구 가운데 50%가 넘는 40억이 집중되어 있는 시장이다.
아시아 시장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인 베트남은 거대 소비시장이자 젊은 시장으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베트남의 시장특성과 함께 아세안 시장의 진출전략 수립, KOTRA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두번째 주제발표자인 선보엔젤파트너스 오종훈 공동대표는 부산, 울산, 광주, 서울, 싱가포르, 베를린 거점을 중심으로 파트너 중견기업의 수요기술과 핵심 비지니스를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JV, 공동투자, 비지니스 협업, M&A형태 등으로 투자 및 비즈니스 연결, 산업간 연결을 진행중에 있는 실질적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상생번영을 중심으로 한 신남방정책'에 대하여 주형철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의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 금융위기 이후의 저성장의 고착화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미중 무역분쟁과 국내에 미치는 수출영향 등을 애기하면서 신남방정책의 비젼과 목표, 16대 과제, 57개 중점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 세계 주요국의 아세안시장에 대한 주요 정책동향을 살펴보면서 우리나라의 신남방 진출기업 성공사례와 교류성과 및 교역성과 등을 살펴보았다.
2019 한-아세안 CEO 비즈니스 포럼은 10월 19일~11월 16일까지 부산지역 CEO 7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