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성재창 트럼펫 리사이틀 5월 2일 선보여
대구콘서트하우스, 성재창 트럼펫 리사이틀 5월 2일 선보여
  • 배종길 편집인
  • 승인 2021.05.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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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크뉴스=대구> 인어스 브라스 앙상블의 주최로 20210502일 일요일 pm 5:30 대구 콘서트 하우스 그랜드 홀 에서 첫 번째 마스터 시리즈인 <성재창 트럼펫 리사이틀>을 공연을 개최한다.

<인어스브라스 마스터 시리즈 - 성재창 트럼펫 리사이틀> 공연에서는 <Benjamin Britten (1913-1976) - Fanfare for St. Edmundsbury > , <Aaron Copland (1900-1990) - Quite City> , <Johann Baptist Georg Neruda (1708-1780) - Concerto for trumpet and Strings in E flat major> ,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 Jauchzet Gott in allen Landen, BWV.51> 등의 수준높은 곡들의 프로그램을 지휘자 김성진의 지휘로 현악 앙상블 팀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소프라노 박영민, 오보에 경북대학교 교수 조정현, 인어스 브라스 앙상블의 단원인 트럼펫 박용하, 이수진 팀파니 김동준 등 의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음악가 19인조 편성의 반주로 질 높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럼페터 성재창은 독일 레겐스부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핀란드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를 거쳐, 충남 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찬형, 안희찬, 최선배를 사사하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말뫼 음악원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트럼피터라는 호칸 하덴베르거와 그의 스승인 보 닐슨을, 그리고 독일 뮌헨 음대에서 하네스 로이빈과 토마스 키클레를 사사하며 Meisterklassen Diplom을 취득하였다.

그는 뛰어난 곡 해석과 테크닉, 다채로운 음색으로 제42회 동아 음악 콩쿠르 트럼펫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계속해서 세계무대에 도전하여 제4회 제주 국제 관악 콩쿠르와 제27회 일본 관악기 타악기 콩쿠르 트럼펫 부분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 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관악합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수원 시립 교향악단, 아일랜드Irish Chamber Orchestra, 서울 바로크 합주단, 올림픽 윈드 앙상블, 독일 Rostock Chamber Orchestra 등과, 귀국 후에는 KBS 교향악단, 인천, 대전, 춘천, 광주, 충남, 목포, 포항, 천안, 전주, 군산 시립 교향악단, 국립 경찰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솔로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호칸 하덴베르거가 지휘하는 현대음악 금관 앙상블 단체인AERO Brass Ensemble 의 일원으로 영국 순회 연주를 했으며, 현재는 한국의 대표적인 고음악 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현대음악 단체인 팀프 앙상블에서 연주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인어스 브라스 앙상블은 2020 활발히 음악활동중인 젊은 연주자 6명이 모여 창당 된 팀으로 `In Us`의 어원인 우리 안에”, “우리와 함께라는 뜻에 따라 연주회를 찾아오시는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음악이라는 장르로 깊이 있는 교감으로 크로 작은 감동을 안겨줄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여 창단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10605일 토요일 pm 6:00 콘서트 하우스 챔버홀에서 인어스 브라스 앙상블의 제 2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꾸준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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