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뉴스=대구>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민복기 위원장)에서는 5월 20일 정기회의를 통해 4월18일~23일 실시한 메디시티대구-헬로몽골 나눔의료 결과보고와 함께 제 2회 아태안티에이징코스 추진현황, 메디팜 EXPO 하노이 박람회 운영, 메디엑스포 공동참여방안, MTC(Medical Tourism Card)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메디시티대구-헬로몽골 나눔의료행사를 통해 몽골 에르데네트시와 다르항시의 현지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의료관광산업 설명회 및 홍보센터 개소행사가 있었으며, 나눔의료를 통해 에르데네트시와 구리사 임직원 등 400여명의 환자 진료를 통해 대구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 특히 다르항 FALCON PEER와 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올포스킨피부과의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간 의료기술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이 있었다.
이를 통해 6월 개최예정인 메디엑스포에 구리사 요양병원장 및 다르항 병원관계자들의 내방 및 아태안티에이징 행사에 몽골 의사참여 및 연수지원방안이 논의되었으며, 대구시의사회에서 제작한 '감염병 예방 교육 메뉴얼' 책자를 해당지역 보건복지부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대구의료관광 2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대구의료관광카드 발급을 통해 의료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위한 MTC(Medical Tourism Card) 사업은 TF팀을 통한 여러차례 회의를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진료비, 숙박, 제품 등에 다양한 할인혜택을 부여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요식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11월 29~12월 1일 3일간 개최되는 2019 아태안티에이징코스는 대구에 강점이 있는 "안티에이징"산업분야 전문의사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공(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공통(공통세션, 병원매니지먼트&마케팅)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의료진 대상으로 질높은 강의 및 실습을 통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시아 의사 연수 중심도시로 자림매김함으로써 "메디시티 대구"의 브랜드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규모는 400여명(해외 220명, 국내 180명) 이며, 대한의사협회 공인 "국제학술대회"로 지난 4월 인증받음으로써 공신력을 더하고 있다.
이와함께 12월 개최예정인 메디팜 엑스포 하노이 전시회에 대구의료관광 특별존 부스 운영을 위한 사전설명회가 이어져 참가 기업의 관심 및 공동 참여 방안을 논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