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뉴스=대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은 기업 운영을 위한 자금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업무협약(MOU)을 3월 11일에 체결하였다.
대구첨복재단은 이번 대구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이 발굴한 의료기술 기반 우수연구자 및 예비창업자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창업기업을 위해 맞춤형 R&D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며, 대구은행은 경영·법률·외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보유한 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금융우대 혜택, ONE-STOP 금융지원 서비스 등 대구은행만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공동으로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대구은행의 지역 상생협력모델을 발판삼아 지역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지역 내 의료분야 창업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은행과 함께 새로운 지역 민관협력모델을 만들어내고 나아가 창업지원 관련 지역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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