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판악~관음사'
오늘 내가 걷는 길이 가장 아름답다. 오늘 우리가 걷는 길이 더욱 아름답다.
<여행섹션은 제주자유여행가 김요범님의 제주산책을 연재로 실고 있습니다. 제주자연을 배경으로 일기형식의 편한 내용으로 제주속살투어를 경험해보세요>
<메디테크뉴스=제주>3월 8일, 올들어 백록담 산행이 힘들었는데, 배낭없이 가라는 아내 말을 잘 들어 가뿐하게 완등!
날씨가 화창해서 정상사진 찍으려 20여분 기다리는 동안만 패딩점퍼를 입었다.
관음사 쪽으로 하산하는데 아이젠이 없어 염려는 됐지만 조심조심 내려와서 엉덩방아는 찧지 않았다.
(당분간은 아이젠 가지고 다녀야할 듯~)
가져간 물 한 병으로 정상 도착할 때 까지 나눠 마시고 용진교에서 샘물을 마실 요량이었으나 용진교 샘물이 나오지 않아 적잖이 당황~
사라오름 가기 전 샘물도 없어지고 용진교 샘물도 안 나오고~ 이유가 뭔지?
자유여행가 '김요범'
-제주토박이보다 제주를 더 깊이 알고, 더 사랑하는 제주자연쟁이
-제주속살투어 대장 / 제주하천탐사대원 / 제주 Activity Designer / 나찾여(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Motivator
-여행&교육 컨설팅 <제주존산책>대표 010.9986.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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