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부터 제작, 인증, 판매까지 논스톱으로
개발부터 제작, 인증, 판매까지 논스톱으로
  • 메디테크뉴스
  • 승인 2018.12.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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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과 중소기업이 다자간 mou를 통해 한번에 고민해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 도출, 시장성 확인,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등 많은 단계를 거치게 된다. 하지만 개발완료 후에도 양산품생산, 인증, 판로개척 등을 진행하다보면 평균 2-3년의 시간이 지나게 되고 요즘같이 급변하는 시대에 경쟁력을 잃어버려 시장에서 사장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특히 의료기기의 경우 시장진입이 여러 가지 조건으로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 기업의 고민이 많다.
이에 대구시의 미래산업인 의료기기사업을 활성화하고 빠른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기업과 기관, 병원, 대학이 힘을 합친 성과가 나오고 있다.
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12월 7일 12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태양홀에서 참여기관들이 모두 모여 다자간 MOU를 진행한다.
 
참여기관으로는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포항공과대학교(임근배교수),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센터(센터장 권오원), 대구TP 모바일지원센터(센터장 최석권), 대구경북첨단의료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대구지식재산센터(센터장 최정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대행 우상호)와 지역 의료기기업체인 (주)인트인(대표 김지훈), (주)HL메디텍(대표 김원기), (주)펀트(대표 류강환), (주)줌랩(대표 정진욱), (주)알파메디아(대표 이희관), ㈜리얼미디어웍스(대표 김현곤), (주)빅바이러스(대표 김태균), ㈜애드쿠아(대표 백승록), ㈜하우랩(대표 박현영),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회장 차순도), 리더스 재활병원(병원장 김영기), 올포스킨피부과그룹(대표원장 민복기)이 힘을 합쳐 개발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논스톱 업무 진행을 위해 다자간 MOU를 진행하며, (주)인트인에서 개발한 파라핀기기를 유통업체인 (주)알파메디아에서 2년간 25억원의 판매 계약을 진행하는 성과를 불과 개발진행 9개월만에 이루게 되었다.

(주)인트인에서 개발된 본 제품은 대구지식재산센터의 지원으로 특허맵 분석 및 지식재산권 확보, 대구TP 모바일센터 홈디바이스 제작사업을 통해 개발・인증 지원되었으며, 한국기계연구원과 (주)HL메디텍을 통해 기술지원을, 첨복재단 의료기기지원센터를 통해 인증지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컨텐츠 개발지원, (주)줌랩을 통해 기구설계 및 워킹목업 생산, (주)펀트를 통해 금형, 사출 등의 과정을 걸쳐 시장에 출시하게 되었다. 포항공과대학과의 공동개발과 함께 리더스 재활병원, 올포스킨피부과그룹이 자문역을 맡았으며, 출시된 제품은 유통업체인 (주)알파메디아를 통해 전국의 대형마트 및 의료기기 판매점에서 판매되게 된다.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지역 AR대표주자인 ㈜리얼미디어웍스와 미국시장 동반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방송인 김태균씨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상생 홍보 프로젝트를 시작한 (주)빅바이러스 엔터테이먼트의 김태균(코미디언, 가수)씨가 홍보모델을, ㈜하우랩에서는 온라인 마케팅을, 종합 광고대행사 (주)애드쿠아가 광고 및 마케팅을 맡아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주)인트인 김지훈 대표는 “본 협약을 바탕으로 구성된 미니 클러스트는 앞으로 개발되는 제품들의 조기개발 및 개발단계부터의 구매조건부를 통한 안정적 매출확보를 통해 기업의 매출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러한 성과가 다른 기업으로의 좋은 성공사례로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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