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광주시 벤처창업지원 '달빛펀드'조성 협약식
대구시-광주시 벤처창업지원 '달빛펀드'조성 협약식
  • 메디테크뉴스
  • 승인 2018.12.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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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광주, KDB산업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참여 ....300억원 투자

대구시는 3일 대구시, 광주시, 산업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등과 벤처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달빛혁신산업성장 지원펀드(달빛펀드)'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이날 오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이동겨러 산업은행 회장,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 송종욱 광주은행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펀드 조성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두 도시와 지역 은행들은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창업활성화에 나선다. 대구·광주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창업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탓에 창업기업이 수도권으로 이탈하거나 후속투자를 유치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이 가능하도록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펀드운영기간은 8년이며 최대 투자기간은 4년이다.
대구시와 광주시, 산업은행 등은 3일 오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달빛펀드'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 왼쪽부터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달빛펀드’의 ‘달빛’은 대구, 광주의 옛 명칭인 ‘달구벌’과 ‘빛고을’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영·호남 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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