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뉴스】배종길 편집장 = 대구의 패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국내 최대 패션 쇼룸이 펼쳐진다.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은 패션과 문화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뮤지션과 특색 있는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융합 패션쇼', 대구의 대표 산업인 패션ㆍ안경ㆍ주얼리ㆍ뷰티 산업을 결합한 ‘산업융합 패션쇼’, 유럽 디자이너 초청 '국제문화패션쇼'를 비롯해 대규모 섬유 패션 파사드 전시회 등 이색적이고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국내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컬렉션에 참가해 ‘드레스의 여왕’이라는 찬사를 얻은, 대구 대표 디자이너 ‘故 김선자’의 삶을 뮤지컬로 표현한 오마주 패션쇼가 개막 당일 첫무대를 밝힌다.
패션문화예술의 도시, 대구의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2018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은 12일에서 14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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