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1개 병원 간병인 '코로나19' 전수조사…현재까지 전원 '음성'(상보)
대구 61개 병원 간병인 '코로나19' 전수조사…현재까지 전원 '음성'(상보)
  • 메디테크뉴스
  • 승인 2020.03.31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방역당국이 대구 지역 의료기관으로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검사가 완료된 대구지역 61개 병원 간병인과 16개 정신병원 입원환자는 모두 음성이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 지역에 위치한 61개 병원 간병인 2368명에 대한 진단검사 진행률은 97% 수준에 도달했다. 이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이들 2118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 16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2415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진행률은 현재 67%에 다다르고 있다. 검사 결과가 확인된 273명 역시 모두 음성으로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구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전수검사는 앞서 정신과 진료를 보는 제이미주병원에서 간병인 1명과 다수의 환자에서 코로나19가 추가로 나오면서 추진됐다. 유사한 환경에 있는 다른 병원도 모두 검사해 감염 확산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대구에서 제이미주병원을 계기로 해서 정신병원 16개소 입원 환자 241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67%에 대한 진단검사가 완료됐으며, 이들 검사결과 273명의 경우는 모두 음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미주병원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과 동일한 건물에 입주해 있었으나 의료인 등 종사자만 검사해 뒤늦게 감염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대실요양병원에서 제이미주병원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