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러더퍼드, 뉴저지, 2024년 9월 20일 -- 전 세계 최고의 계약 개발 및 제조 조직(CDMO)인 캠브렉스(Cambrex)는 캠브렉스 계열사 스냅드래곤 케미스트리(Snapdragon Chemistry)가 전통적인 활성 의약 성분(API) 배치 반응기와 연속 흐름을 활용하는 새로운 액상 펩타이드 합성(LPPS)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특수 고체상 반응기에 대한 의존도를 낮췄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새로운 LPPS 기술은 표준적인 고체 펩타이드 합성 공정에 비해 용매 사용량과 과도한 시약 필요량을 크게 줄인다.
캠브렉스 최고과학책임자 매트 바이오(Matt Bio) 박사는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펩타이드와 올리고뉴클레오티드 제조의 경제적,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복잡한 합성 물질의 연구 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다"면서 "우리의 새로운 LPPS 기술은 기존의 고체상 펩타이드 합성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비용 효율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용매 사용량을 크게 줄이고 지속 가능한 용매로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LPPS 기술은 최대 12개의 잔류물까지 펩타이드를 지원하는 동시에 더 큰 펩타이드는 수렴 단편 결합 접근법을 사용하여 액상으로 조립된다. 캠브렉스의 LPPS 기술을 통해 개발된 프로세스는 종래의 작은 분자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다.
캠브렉스는 LPPS 외에도 특히 펩타이드와 단백질의 결정 형태를 발견하기 위한 결정화 검사 플랫폼을 포함하여 펩타이드와 단백질 결정화 분야에서 동사만의 능력을 개발했다. 결정화는 제품 품질과 안정성을 개선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준비 크로마토그래피와 동결 건조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캠브렉스 CEO 토마스 로왈드(Thomas Loewald)는 "펩타이드 기반 치료법의 임상적, 상업적 성공에 힘입어 우리가 펩타이드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확장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솔루션들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라고 말했다.
캠브렉스는 펩타이드 추가 기술 개발과 올리고뉴클레오티드 공정 최적화를 위한 인공 지능 적용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포함하여 복잡한 합성 모달리티 전반에 걸친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스냅드래곤 케미스트리
캠브렉스 계열사 스냅드래곤 케미스트리는 최첨단 자동화 기술과 전용 장비를 활용하여 복잡한 공정과 분석 개발 과제를 해결하는 능동형 의약 성분(API) 배치 및 연속 흐름 공정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본사를 둔 스냅드래곤은 70여 명의 직원이 있으며 31명의 박사 학위 과학자들을 통해 현지 과학 커뮤니티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캠브렉스 캠브렉스는 의약품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의약 물질 개발 및 제조 뿐만 아니라 종합 분석 및 IND 구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세계 최고의 계약 개발 및 제조 조직(CDMO)이다.
40년 이상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2,000명의 전문가 팀이 북미 및 유럽의 세계적인 고객들에 봉사하는 캠브렉스는 연속 공정, 제어 물질, 고체 과학, 물질 특성화 및 고도 포텐트 API 등의 다양한 전문 의약 물질 기술 및 능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