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수성건강축제에서 '건강체험관' 운영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수성건강축제에서 '건강체험관' 운영
  • 배종길 편집장
  • 승인 2024.09.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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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크뉴스=대구>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의 동아리 “당뇨타파” 성인 학습자 학생들이 지난 7일 제18회 수성건강축제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특별한 체험관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맛있저염, 맛있당'이라는 주제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당뇨병 환자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대체 식재료와 건강한 당 섭취 방법을 소개하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참가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저당 간식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저당 요리 레시피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관 운영은 메디푸드HMR산업학과의 성인 학습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기획, 준비, 실행한 행사로, 학습자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의 실습 경험을 쌓고, 대중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당뇨타파’ 동아리 정지숙 지도교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맛있으면서도 건강을 고려한 저염식과 저당식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라고 평가했다.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이번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인 학습자 학생들 역시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성건강축제에서의 건강체험관 운영은 대구한의대학교 메디푸드HMR산업학과의 성인 학습자들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용적이고 체험적인 학습을 통해 배움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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